에버랜드 즐겁게 즐기기 (할로윈)

안녕하세요.
다들점심은 하셨나요?!
저는 오늘 너무 추어 밖에 안나가고 간단하게 때웠네요^^
날씨가 더 추워지는 느낌인데 언제쯤이면 날씨가 풀릴까요?? 계속 이렇게 춥진 않겠죠?!
쉬는시간에 사진을 정리하다 작년 할로윈에 에버랜드갔던 사진이 있어 에버랜드얘기를 해볼까해요~
저는 할로윈이 되면 항상 즐겁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다들 외국명절챙기나며 비아냥 거리기도 하지만 지금은 한국의 하나의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거같아요.
이번년도 할로윈 될려면 아~~~직 멀었겠지만 ㅋㅋ 기억을 더듬어보려 포스팅 해보려해요^^

에버랜드는 항상 사람이 많져?! 주말이고 평일이고 이젠 상관이 없는듯해요.
저는 주말에 갔었는데요.. 역시나 사람은 많습니다!!!
입장권도 꽤나비싸죠?! 카드나 소셜의 도움을 얻어 어느정도 싸게 구매를해 입장을 합니다!!ㅋ
입장을하고 들어가면 들어가자마자 입구서부터 귀엽고 무서운장식물들로 장식이 되어있습니다.
이것저것 구경하다 그래도 어느정도 사람이 없는데로 줄을서아 빠르게 탈수있으니 탐색을하러 갑니다~
요번할로윈은 신기했던게 분장을 하는곳도 있더라구요!!
분장은 다양했었는데요. 분장이 다양한 만큼 가격도 다양! 10000원 서부터있어서 저렴하게 이용할수있었어요!
이런대에 제가 빠질수 없겠죠?! 전 피눈물 분장을 했어요!!ㅋㅋ 낮에는 아이들이 신기하게 봤지만
해가 뉘엿뉘엿지고 주위가 어두컴컴해질때쯤 아이들이 저를 보니 기겁하는애들도 있더라구요.ㅋㅋㅋ
미안한맘도 있었지만 웃겼습니다 ㅋㅋㅋ 사악하지요?!


낮엔 사파리도 들려주었답니다! 다른곳에 비해 줄이 길지 않았기 때문에…..는 훼이크였나요?!
안쪽에 줄이 엄청 길었었어요… 한 1시간은 기다린듯했어요..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동물원을 좋아하지 않는 편 인데요.

동물을 돈부고 구경을 한다는게 왠지 동물에게 미안해서요…
하지만 줄이 짧아 기다렸더니 1시간이라니!!!!
기다린게 아까워 계속기다리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사자 호랑이 곰 하이애나등 맹수들이 있어요…

사자는 다들 바닥에 널부러져있고 애들이 하나같이 무기력해보였어요 ㅠㅠ
가장기억에 남았던 백호랑이 백호랑이는 너무 멋있었어요…

역시 동물의왕 호랑이..(맞나요??-_-)


가다보면 재주부리는 곰도 볼수있습니다… 저 건빵하나에 자존심을 파는 곰이라니!!너는 벨도없니?!
무엇보다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재주부리는게 신기해 보입니다~

아주버스안이 엄청 시끄러웠어요;;

밤이되고나면 놀이공원의 꽃 퍼레이드가 시작이 됩니다.
엄청화려한 퍼레이드같았어요~ 춤추는 언니들도 너무 이쁘고 연신 손을 흔들어 주었답니다~
그 퍼레이드가 뭐라고 바닥에 앉아서 봤는데 엉덩이 어는줄알았어요

집에가기전 에버랜드에서 마지막피날레로 폭죽을 터트립니다 한편의 어린이뮤지컬을 보는 느낌이랄까…
유치했어요^^;;스토리가 넘나 유치함ㅋㅋ 하지만 폭죽은 언제봐도 이쁘네요~
이번엔 꽃축제에 한번 가볼까해요. 에버랜드는 튤림 장미축제는 꽃축제를 많이 하더라구요.
어린아이처럼 놀이공원을 좋아하는 저는 이번에 롯데월드도 다시 가보기로 했답니다.
이번엔 통신사에서 50%할인율이라는소리에 ㅋㅋ 혜택은 써주는게 맞겠져?!ㅋ
날이 풀리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놀이공원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