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문화마을 여행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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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남편과 부산여행을 다녀왔어요~

토요일에 서울은 비가왔었는데 부산에 가니 비가 안오고 엄청 화창하더라구요~

그렇게 우린 신나게 부산을 즐겨줬답니다

예전부터 가고싶었던 감천문화마을 이번에 드디어 들리게 되었어요

감천문화마을 입구에 들어서니 이런 팻말도 있었어요

해설을 해주시는 분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우린 뭐 예약도 안했고 우리끼리 즐기러 간거라~

사진 하나씩 찍어주며 조금씩 이동했어요

감천문화마을 안에는 체험할수 있는 공간들이 엄청 많아요

마을 개장(?)시간은 9:00 ~ 18:00 인데

이게 시설물개방시간이라고 해요… 그 이후에도 들어가도 되는지

그건 잘 모르겠어요 인터넷 검색으로 보니 감천문화마을 야경이

연관검색어로 뜨는데 저히도 야경을 보러 갈까하다

개방시간을 보고 낮에 들린거거든요 이건 한번 확인이 필요할거 같아요

미니박물관도 있어서 옛날 물건들을 볼수도 있어요

옛날 제봉틀이나 다듬이질하는 판이랑 방망이등 정말 옛것들이

전시되어있어서 추억이 막 되살아나요

그렇게 나이를 먹은건 아니지만 조금씩 추억을 되게기게 하는

낯익은 물건들을 볼때마다 너무 신기했어요 우리 할머니 생각도 나고~

감천문화마을 주변산을 보면 벚꽃이 만개한걸 볼수있어요

부산 근방에 도착하니 그때부터 주변에 벚꽃이 여기저기 피어있더라구요

우리애기도 엄마 뱃속에서 벚꽃을 봐 좋은지

연신 배차기를 하더라구요 살짝은 아팟는데 아이가 좋아서 그런는거 같아

저도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여기저기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좋게 포토존까지 만들어논 세심한도 보여요

악간 기이한 조형물도 보였는데 이것마저 귀엽게 보이더라구요

미세먼지도 없고 정말 날씨가 한몫해줬어요

감천문화마을 이쁜꽃들도 너무 많아서

몇시간을 둘러봤는지 몰라요 간간히 경사진 오르막들이 많아

등산하는것처럼 살짝은 힘들었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예전에 티비로 봤을땐 벽화마을로 알았는데

벽화가 유명한거 같진않았어요 그렇다고 아예 벽화가 없는건

아니였답니다 제가 너무 슬렁슬렁 봐서 그랬던건지

다음에 다시한번 꼭 가고싶은곳이에요~

너무 좋았어요!! 추천해드리고싶어요 부산가면 꼭 가봐야할곳

감천문화마을로 가보시는건 어떨까요?